4월 10일(목) QT 라이트 형제의 여동생
- Chang Yong Park

- Apr 10
- 1 min read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로마서 16:1-2)
사람들은 1900년대 초 처음으로 비행기를 발명하고 제작해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 오빌과 윌버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알고 있지만, 캐서린 라이트에 대해서는 별로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캐서린은 오빠들이 성공적으로 비행기를 만드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빠들이 수없이 많은 연구와 실험에 몰입하여 발명에 이르기까지 캐서린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그들을 도왔습니다. 오빠들의 수입원인 자건거 가게를 대신 운영했고, 오빌이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을 때 교사직을 그만 두고 그를 간호하여 건강을 회복시켰으며, 오빠들의 명성이 점점 자라가는 세세한 과정들을 끝없이 관리 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돕는 일의 가치는 성경 말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 예로 바울이 "여러 사람의 보호자"(로마서 16:2)라고 했던 뵈뵈가 있습니다. 바울 서신에서 동역자 부부로 소개된 브리스가와 아굴라도 바울이 전도 사역을 했던 교회를 섬겼으며 심지어 그를 위해 묵숨까지 내놓았습니다(4절). 바울은 마가에 대해서도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디모데후서 4:11)라고 칭찬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형제자매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속되는 사역에는 뵈뵈, 그리고 우리와 같은 조력자가 필요합니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와 같이 섬기는 사람입니다.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빌립보서 2:3~4).
더 깊은 묵상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어떻게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른 이들을 겸손히 섬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