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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수) QT 예수님의 시인, 베드로의 부인

  • Writer: Chang Yong Park
    Chang Yong Park
  • Apr 16
  • 2 min read

"54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 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55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56 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57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58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보고 이르되 너도 그 도당이라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아니로라 하더라 59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여 이르되 이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60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아 나는 네가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아직 말하고 있을 때에 닭이 곧 울더라 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즈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63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 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66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67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하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71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누가복음 22:54-71)


체포된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가십니다. 예수님을 따라간 베드로를 사람들이 알아보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 부인합니다. 그때 닭이 울자, 베드로는 밖으로 나가 슬피 웁니다(54-61절). 날이 밝고 공의회가 열리고 심문이 시작됩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스스로 메시아임을 말하게 하여 신성 모독과 성전 모독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합니다. 그들의 고발 내용이 거짓일지라도, 누구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들의 요란함에 일일이 대꾸하지 않으십니다(63-70절).


예수님은 자신을 죽이려 드는 권력자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셨습니다. 진실을 들으려는 생각조차 없는 그들의 완악한 마음을 지적하셨고, 장차 자신이 심판자로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실 것을 말씀하셨으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부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사셨기 때문에, 누구 앞에서도 떳떳하고 위엄 있으셨습니다.


더 깊은 묵상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합니다. 사탄이 그를 밀 까부르듯 한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으면 넘어지고 마는 것이 나 자신의 한계라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또한 기도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언제든지 주님을 부인하는 자리에 설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제 인생에서 주님을 인정해야 할 때 절대로 주님을 부정하거나 침묵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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