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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목) QT 빌라도와 헤롯 앞에서

  • Writer: Chang Yong Park
    Chang Yong Park
  • Apr 17
  • 2 min read

"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여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 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리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6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7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서 고발하더라 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 헤롯과 빌리도가 저넹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15 헤롯이 또하 ㄴ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17 (없음) 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19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히 자러라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21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누가복음 23:1-25)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의 법정에 세워 정치범으로 몰아갑니다. 빌라도는 종교적인 문제로 소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 예수님을 갈릴리의 분봉왕 헤롯에게로 보냅니다. 헤롯은 예수님을 희롱하다가 빌라도에게 보냅니다(1-12절). 빌라도도 헤롯도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했지만, 종교지도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사형을 요구합니다. 빌라도는 그들의 집요한 요구에 굴복하고 예수님을 내줍니다(13-25절).


하나님의 나라나 구원받는 일에는 관심이 없이 오직 기적만을 바라는 자들에게 침묵하십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기적에 환호했지만, 예수님의 죽음에 실망하고 돌아설 사람들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호기심과 관심을 넘어서 전심으로 따르고 섬길 분으로 여깁니까?


더 깊은 묵상

죄인으로 고발당하고 사형 선고를 받으십니다. 하늘에서 불이라도 내려 무도한 사람들을 다스릴 수 있지만, 그대로 당하십니다. 곤욕당하고 괴로울 때도 입을 열지 않으신 것은(사 53:7), 우리 죄를 대신 짊어져야 하는 사명 때문입니다. 주님이 잠잠히 희생하심으로, 오늘 우리가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 예수님, 당신을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대신에, 제 유일한 주님이자 구세주로서 당신을 섬기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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