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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월) QT_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 Writer: Chang Yong Park
    Chang Yong Park
  • Jun 27, 2022
  • 2 min read

"1.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라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게 할 날이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무서워 떠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6.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어찌하여 모든 남자가 해산하는 여자 같이 손을 자기 허리에 대고 모든 얼굴이 겁에 질려 새파래졌는가 7. 슬프다 그 날이여 그와 같이 엄청난 날이 없으리라 그 날은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 그러나 그가 환난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9.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나의 종 야곱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먼 곳으로부터 구원하고 네 자손을 잡혀가 있는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이며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11.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 그럴지라도 너만은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예레미야 30장 1-11절)


회복의 약속(1-3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회복을 약속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한다(1절).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일러주시는 모든 말씀을 책에 기록하라고 하신다(2절).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끌려갔던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를 돌아오게 하실 날이 올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들을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다(3절).


고난의 현실과 평안의 약속(4-11절)


하나님께서 고난이라는 현실 속에 놓인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평안을 약속하신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모두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4절). “우리가 무서워 떠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5절). 여기서 ‘무서워 떠는 자의 소리’(콜 하라다)는 극심한 환난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상황을 묘사한다. 그 고통이 어찌나 큰지 모든 남자가 손을 자기 허리에 대고 괴로워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마치 여자가 아이를 해산할 때와 같은 큰 고통 가운데 놓였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그들 모두의 얼굴은 겁에 질려 새파랗게 될 정도이다(6절).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모두 이런 엄청난 고통과 환난을 겪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들을 환난에서 구하여 내실 것이다(7절). 하나님께서는 그날에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리시고 포박을 끊으셔서,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도록 하실 것이다(8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9절). 이는 먼저 그들이 포로에서 자유롭게 되어 다시 하나님을 자유롭게 섬기게 될 것을 말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게 될 것을 뜻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놓인 상황 가운데에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에게 구원과 회복을 약속하시며, 태평과 안락을 누리게 하실 것을 말씀해 주신다(10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고, 그들을 향한 심판의 도구였던 이방 나라를 멸망시키실 것이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법에 따라 그들의 죄에 대한 징계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시지 않을 것이다(11절).


하나님의 백성들인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자신들의 죄로 말미암아 심판 가운데 놓였다. 그런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며 회복시키길 원하신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들의 죄에 대한 댓가는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뿐 아니라 나 역시 나의 죄로 말미암아 심판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의 모든 죄의 댓가를 대신 치르셨다. 나는 죄에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오늘 나의 삶에서 어떻게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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