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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금) QT_회복을 명하시는 하나님

  • Writer: Chang Yong Park
    Chang Yong Park
  • Aug 25, 2023
  • 3 min read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14.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5.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16. 그들이 벧엘에서 길을 떠나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간 거리를 둔 곳에서 라헬이 해산하게 되어 심히 고생하여 17.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 네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18. 그가 죽게 되어 그의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19.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20.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 21. 이스라엘이 다시 길을 떠나 에델 망대를 지나 장막을 쳤더라 22.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주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창세기 35장 1-22절)


다시 부르시는 하나님


인간은 잊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잊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을 것을 명령하셨다(1절). 이에 야곱은 가족들에게 이방 신상을 버리고 정결하게 할 것을 명하였다(2-3절). 야곱은 우상들과 귀고리들을 상수리나무 아래 묻은 다음(4절) 벧엘에 올라가 제단을 쌓고 ‘엘벧엘’이라 불렀다(6-7절).


세겜에서의 디나 사건 후,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라고 하셨다. 거기 거하며 제단을 쌓으라고 말씀하셨다. 벧엘은 야곱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었다. 하란으로 도피하는 도중 거기 벧엘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다. 벧엘을 하나님의 집으로 삼겠으며 십일조를 드리겠다는 서원을 드렸다. 하나님은 영적 침체에 있는 야곱을 다시 부르셔서 이루게 하셨다.


야곱은 우상숭배를 버리고, 정결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 침체 가운데 있었던 야곱을 회복의 자리로 부르셨고 야곱은 그에 응답하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갔다.

내가 다시 회복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다시 쌓는 제단


단을 쌓으며 다시 사랑의 다리를 놓았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야곱은 제단을 쌓았다. 그런 야곱에게 하나님은 다시 나타나셨다. 그리고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뀌어 주셨다(10절). 이렇게 하면서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해주셨던 언약을 다시 확인해주셨다(11-12절).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셨다.”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야곱에게 약속해주신 축복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1) 야곱을 이제 이스라엘로 칭한다. 2) 생육하고 번성하여 너에게서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나올 것이다. 3)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올 것이다. 4) 너와 네 후손에게 땅을 줄 것이다.


하나님과 만난 후 야곱은 그곳에 ‘돌기둥’을 세웠다. 야곱은 그곳의 이름을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의 ‘벧엘’이라 불렀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약속을 재확인해주신 것처럼 야곱은 돌기둥을 세워 하나님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한 것이다.


회복을 위해 내가 다시 하나님 앞에 쌓아야 할 제단은 무엇인가?


Photo bywolfgang hasselmann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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