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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금) QT_하나님이 답이다!

  • Writer: Chang Yong Park
    Chang Yong Park
  • Sep 10, 2021
  • 2 min read

"1.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2.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3.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4.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5.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6.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7.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8. 이에 땅이 진동하고 떨며 하늘의 기초가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9.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10.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였도다 11.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 위에 나타나셨도다 12. 그가 흑암 곧 모인 물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둘린 장막을 삼으심이여 13. 그 앞에 있는 광채로 말미암아 숯불이 피었도다 14.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며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심이여 15.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으시며 번개로 무찌르셨도다 16.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기초가 나타났도다 17. 그가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8.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강했기 때문이로다 19.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20.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사무엘하 22장 1-20절)


성도는 하나님 품으로 피하는 사람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반석이고 요새라고 고백한다. 자신의 방패이고 구원의 뿔이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하나님이 자신을 보호해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구원을 뜻하는 히브리어는 ‘야샤’다. 다윗은 자신의 ‘야샤’는 오직 하나님이라는 것을 고백한다.


이러한 다윗의 고백은 그의 선택을 통해 증명된다. 사울이 자신을 잡으러 왔을 때, 다윗은 그를 살려준다. 표면적인 이유는 ‘기름부음 받은 자’를 해치지 않겠다는 결정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이유는 내 삶의 구원자. ‘야샤’는 하나님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나를 구원해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다윗은 당당하게 결정한다. 잘못된 일과 타협하지 않는다.


성도의 구원자도 하나님이다. 우리 영혼을 구원해주신 분이고, 동시에 우리 삶을 구원해주시는 분이다. 그러니 성도도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다. 비록 손해가 찾아오고 아픔이 찾아와도, 구원자 하나님을 믿으며 당당하게 결정한다.


안전한 상황을 찾기보다, 하나님 품을 찾는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선택을 한다. 성도는 어려움이 왔을 때 안락한 곳을 선택하지 않는다. 하나님 품을 선택한다.


나는 지금 세상의 안락함보다 하나님 품을 선택하고 있는가?


문제를 만나면 판을 흔들어라


어느 대기업 면접시험에 나온 문제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 운전 중, 당신은 버스 정류장에 갇힌 세 사람을 봤다. 병으로 신음하는 할머니, 당신을 치료해 준 의사, 당신의 이상형. 차는 단 한 명만 태울 수 있다. 당신은 누구를 태울 것인가?”


최고의 대답은 자신은 차에서 내리고 의사에게 자동차 키를 주어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가도록 하는 것이다. 대신 본인은 버스 정류장에서 이상형과 함께 폭풍우 속에서 사랑을 만들면 된다.


‘A’를 선택할 것인가? ‘B’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다. 판 자체를 흔들어야 좋은 답이 나온다.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은 판 자체를 흔드신다. 땅이 진동하고 하늘의 기초가 요동한다. 스케일이 다르다. 다윗은 문제 하나만을 놓고 기도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동원해서라도 다윗을 지켜 주신다. 그런 하나님을 경험했기 때문에, 다윗은 이런 엄청난 고백이 담긴 시를 지을 수 있는 것이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 눈앞에 문제 때문에 고민할 때가 많다. 그때 그 문제를 보지 말고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보라. 문제가 아무리 많이 찾아와도, 우리 하나님을 이기지 못한다. ‘A’를 선택해야 하는가? ‘B’를 선택해야 하는가? 아니다. 하나님을 선택해야 한다. 문제를 만나면 판부터 흔들어라!


내가 선택을 고민할 때,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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